X-Diary

1. 통상적인 학사과정과 석사과정 박사과정의 차이, 각 과정동안 배워야 할 것은 어떻게 다른가.

몇년전, 학사 석사 박사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다.

영상의 말을 빌려,
학사는 초 중 고등학교 시절 넓은 영역을 두루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그 지식을 넓혀 나가고, 특히 특정 분야(전공)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운다.
석사는 학사때 배운 전문적인 지식을 더 깊고 자세하게 연구, 공부하여 심화시켜 인류의 지식 한계에 도달한다.
박사는 도달한 한계에서 더더욱 연구와 공부를 진행해 인류지식의 한계를 넓히는 것이다.

2. 통상적으로 엔지니어, 리서치엔지니어, 리서치사이언티스트 라는 직업군은 각각 어떻게 다른가. 각 포지션이게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교수님께서 이에대해 말씀해주신적이 있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엔지니어 : 기존의 연구를 바탕으로 오로지 당장 개발
리서치엔지니어 : 연구되지 않은 부분을 이로하여금 지금 개발 할 수 있도록 연구
리서치사이언티스트 : 당장의 개발과는 다소 무관하더라도, 미래지향적으로 연구
이다.

3. 나는 사회에서 어떤 포지션의 일을 희망하는가. 나는 어떤 인재가 되길 희망하는가

나는 개발쪽 성향이 강했다. 기존에 연구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메뉴얼을 보고 내가 원하는 것을 좋은 성능으로 만들어 내는 일을 하고싶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메뉴얼을 보고 개발을 해야하는데, 이러한 연구 결과를 완벽히 응용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메뉴얼을 완벽히 숙지해야 한다. 하지만 그 메뉴얼을 정말 완벽히 숙지하기란 어렵다. 수 많은 사전 지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만약,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메뉴얼화 되어있지 않다면, 위와 같은 지식이 있지 않고서는 개발이 불가능하다.
엔지니어로써 무언가 개발하려면 이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써야하는데, 지식이 부족하다면 어느 부분에서 가져다 써야하는지 모를 것이다. 또한 아직 연구가 되지않아 가져다 쓸 무언가 조차 없을 수 있다. 메뉴얼을 갖지 못한 엔지니어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 직접 연구하여 이에 대한 메뉴얼을 제공하고 개발할 수 있는 리서치엔지니어가 되고싶다.

4. 내가 생각하는 연구란 무엇인가.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는것

Author: rcvlab

RCV연구실 홈페이지 관리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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