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주차 X-Diary (HDC)

1. 통상적인 학사과정과 석사과정 박사과정의 차이, 각 과정동안 배워야 할 것은 어떻게 다른가.

제가 느끼는 통상적인 학사과정은 자신이 무엇을 배워야할지 찾아가고 얇게나마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에 들어와 자신이 사회로 나가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어떤 분야에 어떤 직군이 될것이며 그것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해보는 시간 같습니다.

석사과정은 자신이 결정한 분야의 문제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 분야에 일어나는 문제에 있어서 해결할 수 있는 지식배워야합니다.

박사과정은 새로운 학문을 개척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분야의 문제를 인식하고 파약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야의 기존 지식은 물론 여러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통상적으로 엔지니어, 리서치엔지니어, 리서치사이언티스트 라는 직업군은 각각 어떻게 다른가. 각 포지션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엔지니어는 메뉴얼화 되어있는 해결방법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직업군

리서치엔지니어는 메뉴얼 화되어 있지 않은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해결할 방법을 고찰하고 해결해나가는 직업군

리서치사이언티스트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문제를 포함하여 가정하며 해결 방법을 고찰하며 해결해나가는 직업군.

기대하는 역할은 반대로 이야기해야 좀 더 순서가 맞을거 같아 역순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리서치사이언티스트가 앞으로 발생할 문제들에 대해 규정하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야하는 큰 방향성을 제시하면, 리서치 엔지니어가 그것들에 대해서 기존 나온 연구들을 접목시켜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여 문제에 대해 메뉴얼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엔지니어는 그 메뉴얼을 통해서 빠르게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각자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3. 나는 사회에서 어떤 포지션의 일을 희망하는가. 나는 어떤 인재가 되길 희망하는가?

저는 아직은 리서치 엔지니어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물론 좀 더 심도 깊은 연구생활을 계획해서 리서치 사이언티스트까지 가는 것에 대해서 하기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리서치 엔지니어의 포지션에서 사회를 살아가며 저의 능력을 보고싶습니다.

저는 2에서 이야기 했던 리서치 엔지니어의 역할이 딱 좋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을떄 그것의 해결 방법을 찾고자 그와 관련된 연구들을 알아보며 그것들을 조합해보며 가장 좋은 해결책을 찾고자 저의 생각을 첨부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제를 빨리 인식하고 그것의 해결 방법을 도출하는 혜안을 갖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Author: 한 대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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