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주차에서는 처음 보는 내용이라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하는지 헤매기도 했지만, sift를 카메라, 이미지에 적용해보는 활동도 해보며 진행 방향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주차에서는 파노라마 실습을 3주차에는 summer school를, 4주차에는 하하하를 진행하면서, 그날 배운 내용들을 복습해 보며 개념들을 차근차근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5주차에는 dpm에 관련된 논문을 읽고 실습을 진행해 보려 했지만, 제대로 진도를 나가지 못해 bow에 관한 내용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Bow에 관련된 논문들을 읽어 보며, 논문을 그대로 구현 해 보려고 했지만, 오류가 난 부분을 계속 수정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결과는 보지못했습니다. 대신 완성된 코드를 보고 코드 분석을 했습니다.
특히 1주차에는 출퇴근이 자유로워서 언제 오고 가는게 적당한 것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다른 분들과 출퇴근 시간이 많이 달라져 혼자 있게 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나중에 ‘적어도 언제까지 오자’라는 기준이 생기면서 다른 분들과 겹치는 시간이 많아져 논의도 하며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주 동안 프로그램 내용을 잘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면서, 그동안 관심있는 분야라고 하면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해본 적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초부터 다시 해 봐야겠다는 생각과 어떻게 공부 해야 할지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