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 랩실 인턴으로 신청한 이유는 단지 교수님 밑에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 이었습니다.
그러나 Summer intern의 7주차 동안의 내용을 따라 가다 보니 어느 순간 컴퓨터 비전을 공부하는 것에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생 중 가장 열정을 가지고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좋았던 점
- 본진과 앞 마당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부담이 없이 논의가 가능했던 점
- 주차가 진행됨으로써 변하는 주제가 상호 연관이 되어 있던 점
- 실습을 통해 시각적인 경험을 통해 흥미를 얻었던 점
- Summer intern이 아니였으면, 평생 읽지 않을 논문을 읽고, 구현해 본 점
- 개선했으면 하는 점
- 공부를 힘들어 하는 친구(+면담 요청을 어려워하는 친구)를 멘토를 통해서라도 조금 더 챙겨 주셨으면 합니다. 영향으로 쳐지고 지치는 분위기가 형성됩니다.
- 멘토 멘티 제도
– 개인적 친분을 가진 멘토가 있거나 친화력이 강한 친구는 멘토에게 질문을 하거나 교수님에게 질문을 했지만, 그러지 못한 친구들은 멘토들에게 질문하기 힘들어 했습니다.
– 관리가 이론적으로 구조화된 멘토 멘티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을 하고 싶지만, 멘토들도 너무 바빠 보이고, 실제로 하는 것이 많기에 질문하기에 미안함을 가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 멘토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따로 정해 그 시간에 집중적으로 질문과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